스와들 블랭킷을 구입한건 9개월전쯤입니다. 그런데 지금서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한두번 사용으로 후기를 올린다는건 진정한 후기가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와들 블랭킷을 처음 받았을때 포장도 맘에 들었지만 블랭킷자체가 예술이었습니다.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은 물론 아기의 피부에 닿는 면이나 마무리처리까지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맘에 들었어요. 9개월간 사용하면서 정말 한계절이아닌 4계절 아기와 항상 같이 생활하는 스와들이더군요. 봄과 가을에는 약간의 쌀쌀한 날씨에도 끄떡없을 정도로 포근하고 따뜻해서 좋았구요. 여름엔 에어컨 바람때문에 백화점 갈 때마다 애용했습니다. 저??아기는 문화센타에 다녔는데 이 때만해도 혼자 잘 앉지 못하고 누워있었어요. 다른 엄마들은 면 속싸개를 깔고서 했지만 전 스와들을 깔고서 베이비마사지나 오감발달 수업을 했네요.. 히힛^^ 스와들 덕분에 시선한번 끌었죠^^ 여름에 에버랜드에가서 유모차를 대여했는데 다른 아가들이 쓰던거라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 때 문득 생각나던게 블랭킷이었는데 덮어도 주고 깔아도 주고 그러다가 앞에 안전바를 자꾸 빨길래 거기다 블랭킷을 덮어주었습니다. 한참뒤에 보니 안전바에 덮여있던 블랭킷이 얼마나 포근하고 부드러웠으면 그 상태에서 잠들어버렸지 뭐에요. 엄마품처럼 포근했었나봐요. 지금도 아가 재울땐 블랭킷을 살짝 덮어서 포근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참... 제가 올린 사진엔 없지만 저희 아가 성장앨범중에 누드 사진이 있는데 그 때 스와들 블랭킷을 깔고 찍었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앨범이 나와야 올릴 수 있을것같네요. 성장앨범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색감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맘에 들었어요. 스튜디오하는 사촌오빠가 사진 잘 나온다며 구매해서 다른 아가들 찍을 때도 사용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저 여기저기 홍보 잘하고 다니죠?^^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도 스와들 블랭킷을 덮고 외출한답니다.. 스와들 블랭킷은 접었을 때 부피도 작아서 휴대하기가 좋아요. 그렇다고 보온성에서 떨어지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제 생각엔 1석4조나 되는것 같네요. 디자인이 예쁜게 너무 많아서 또 구매하고 싶지만 금액이 좀 비싼편이라 지금 사용하는거 낡아지면 다시 구매하고 싶습니다. 참.. 스와들은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에 돌려도 언제나 새것처럼 뒤틀림이나 물빠짐이 없어요. 정말 마음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스와들에 푹~파진 제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글 솜씨가 없어서 이렇게 까지 밖에 안되네요. 비싸게 구매해서 맘에 안드는 상품이 많은데 스와들디자인 제품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연약한 아가 피부를 위해서 한두개쯤은 꼭 있어야 할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 후기가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서울이 영하 7도라는데 어머님들 예비맘들 감기조심하세요.. 참 스와들디자인 관계자분들드요~~. 다음달 저희 아기 돌잔치때에도 스와들 블랭킷가지고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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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들디자인 체험단으로 선정!

윤미진

2008-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