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사랑스러운 아기를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게 하는 스와들 블랭킷의 매력에 쏘~옥 빠졌습니다. 누들앤부 사이트에서 처음 만나게 된 스와들의 이미지는 사랑스럽고 깔끔함 그 자체였어요 안그래도 살랑살랑 봄바람을 막아줄 예쁜 담요가 필요했는데 스와들을 보고는 이거다 했죠 색상도 모양도 다양한 담요들이 다 맘에 들어 고르기 힘들었지만 이왕 장만할 거면 좀 튀어보이더라도 우리 아가가 좋아하는 색깔로 알록달록 예쁜 SD-028F를 주문했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정확해서 만족했구요 무엇보다 예쁜 포장박스에 담긴 예쁜 색상의 코튼 블랭킷과 감사편지 그리고 누들앤부 샘플까지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우리 아가를 위한 예쁘고 따뜻한 뭔가 다른 담요는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스와들 담요는 일단 디자인이 우리가 보통 담요라 생각하는 것들과는 차이가 나지요 여러가지 다양한 색상과 그러면서 너무 요란스럽지 않은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제가 구입한 건 그 중에서도 가장 컬러풀한 SD-028F이지만 생각보다 눈에 확~ 띄거나 화려하진 않아요 여자아기들한테는 더 예쁠것 같구요 처음 받았을 땐 좀 얇은감이 있었는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따뜻하네요 두께가 있는 담요라면 가을겨울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요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겠어요 사이즈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알맞은 사이즈구요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 심한 날 외출할 때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 좋구요 황사철에도 아기를 덮어 씌어줄 만큼 넉넉한 사이즈라 안심이네요 마트나 백화점의 유아휴게실 기저귀 교환대에 우리 아가를 그냥 눕히기 왠지 찜찜하잖아요 그럴 때 넉넉하게 깔아줄 수도 있구요 서늘한 에어컨 바람도 막아주고 낮잠 들었을때 포근하게 덮어주고 유모차타고 다닐 때도 덮어주기 좋아요 우리아가 이번에 돌사진 찍으러 스튜디오에 갔었는데 여름컨셉을 찍기위해 입은 짧은 옷들 때문에 감기 걸릴까 걱정했는데 스와들이 있어서 폭~ 감싸주니 그만이었어요 엄마 욕심에 예쁜 디자인을 구매했지만 가을쯤에는 아기 피부에도 안심인 오가닉 블랭킷도 한번 사용해볼까해요 만약 좀 더 일찍 스와들을 알았다면 속싸개로도 좋은 블랭킷과 이름도 예쁜 러비와 버피를 출산준비물로 준비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내 눈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지만 스와들로 인해 더욱 예뻐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이상 고슴도치 엄마의 스와들 칭찬기였습니다.

9

아가가 더 좋아하는 Swaddle Blanket!! ^^

김수민

200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