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들 블랭킷을 알게된건..이번 1월쯤.. 이었을꺼예요~ 누들앤부를 통해 알게된 스와들 블랭킷... 시중에 파는 블랭킷들은 너무 두껍고..담요느낌이 너무 강하잖아요~ 집에도 블랭킷이 꽤 많아요.. 사은품으루 받은것들과~ 선물로 들어온것들.. 굳이 새로 살 필요가 있을까.. 고민했던찰나~ 만나본 스와들... 정말 보들보들보들~~ 하더라구요~ 엄마의 피부와 최대한 가깝게 느끼도록 만들었다는 스와들... 그래서 그런지 더 믿음이가고~ 보들보들한거 같기도 하고~ 우리딸도 좋아하고~ 집에있는 블랭킷들은 우리딸이 부비부비 몇번하니 얼굴이 빨개지는 느낌도 들구~ 먼지도 풀썩풀썩나는거같았어요~ 몇번 이리저리 휘두르고 나면 저나 우리아가나 재채기 하기 바빴죠~ 스와들은.. 우선 무지 가볍네요~ 면도 보들거리고~ 일단 휙휙 털어도 먼지가 거의 없는거처럼.. 재채기가 안나요~^^ 제얼굴에 부비부비해봤더니 정말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아가들은 물고빨고 비비고하는데~ 촉감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스와들은~ 완전 부들부들스와들이예요~^^ 가장자리에 한번더 신경쓴 바느질~~ 너무 이뻐요~ 한동안 스와들을 잠시~ 잊고 살았어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아기띠하고 다녀도 아기를 덮고 다닐 필요가 없었거든요~ 잘때도 새벽바람은 아직 차다.. 싶어서 겉싸개로 사용했던 이불을 계속 덮어주고있었답니다~ 다른아가들도 그런가요.. 우리딸은 아무리 추운날씨에도 이불을 다 차고 자요..ㅠㅠ 저도 잠이 많은 편이라 새벽에 깨서 다시 덮어주지도 못하고 정말 걱정이 많았어요~ 행여 감기라도 걸릴까봐 약간 두껍게 입혀서 재우면 또 땀이나서 흥건하게 젖어있고..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요새는 날씨가 또 따뜻해져서 이불을 안덮어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차고 자는데 끝까지 덮어주고 덮어주고 할수도 없고.. 고민하던찰나~잠시 넣어뒀던 스와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당장 꺼내서~ 우리딸 낮잠잘때 바로 덮어주었어요~ 저에겐 블랭킷 2개와~ 버피, 러비가 있어요~ 첫번째사진은 블랭킷 버피,러비 세트예요~ 핑크를 좋아하는저~ㅎㅎ 우리딸램이옷도 온통 핑크색뿐이랍니다~ㅎㅎ 깨끗한 하얀바탕에 앙증맞은 하트~~ 정말 안사고는 못베기게 만드는 스와들 블랭킷~~^^ 두번째세번째 사진은 러비의 앞면~뒷면을 찍어보았어요~ 두번째는 러비~ 라고 하는건데~ 참 생소하더라구요~ 러비가 뭘까~~ 처음에는.. 러비..이게뭘까.. 아기 손수건..이긴한데... 안젤리나 졸리 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난 아가가 이 러비를 잡고 다니는 사진이 사이트에도 있고 하긴하던데~ㅎㅎㅎ 조렇게 펼치면 가운데는 보시다시피 면으루 처리되있고~ 양가장자리랑 뒷면은 저렇게 실크느낌나게~ 보들보들~ 하더라구요~ 이거.. 애기들이 완전 환장한다던데.. 우리딸램이는 잠깐 가지고 댕기더니 이내 휙! 던져버리더라구요~ 챙피한 이야기지만~ 저도 유치원때부터 잡고자던 스카프를 아직도 잡고 자는거 보면.. 이 러비라는거... 그런용도라고 하네요~ㅎㅎ 우리딸도 조금더 크면 이 러비를 좋아해줄까요~~~^^ 그다음은 저에게 있는 또다른 블랭킷의 모양이예요~ 녹색의 큰 동그라미가 작은 하트 땡땡이와는 다른 느낌을 주죠~ 이 녹색의 큰동그라미~ 정말 너무 럭셔리해보이죠~~^^ 뒷면에는 무늬가 없이~ 그냥 하얀~~면이랍니다~ 가장자리 마감이 저렇게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세탁기로 휙휙 돌려도 올이 풀리거나 말리는 일이 없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2개월전의 우리딸이 블랭킷을 두르고 있는 사진이에요~^^ 오늘 다시 블랭킷을 꺼내게 만든 결정적 사건!!! 오늘 새벽에 우리딸 자는 모습이네요... 이불은 저 위로 저렇게 던져버리고 아무것도 안덮고 자는걸 보니.. 안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아까 낮잠재울때~~ 버피는 베개로~ 블랭킷은 이불로 저렇게 덮어주었어요~ 낮잠을 자기시작한지 한시간뒤... 신기하게도 우리딸 블랭킷은 절대 안차고 자네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들어도 기존에 덮고자던 겉싸개와 블랭킷의 무게는... 솔직히 겉싸개도 가볍잖아요~ 근데 블랭킷은 덮은듯 만듯한 느낌과~ 부드러운 촉감에 우리딸도 저렇게 잘덥고 자나봐요~ 몸부림은 쳐도 블랭킷과는 떨어지지 않는 우리딸~ㅎㅎ 정말 뿌듯~~~ 한 순간이었답니다~~^^ 그다음은 버피... 이건 다용도 매트라고 하는데요~ 2장이 한세트루 들어있어요~ 한쪽면에는 거즈면처리가 전체적으로 되어있구요~ 한쪽에는 저렇게 예쁜 모양이 있답니다~~ 역시 하트 땡땡이~~^^ 한장은 겉에 모양있는 쪽도 거즈면처럼 되어있구요~ 한장은 겉에모양있는 쪽이 블랭킷과 같은 면으루 처리되있어서~ 배개대용으루 해주니~ 길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 자도 버피 위에 머리가 올려져있네요~^^ 면이라 땀도 흡수잘될거구~ 아기들은 그리 높은 배개 베어줄 필요도 없으니~ 처음에는 버피.. 이게 꼭 필요할까.. 생각도 들었었는데~ 정말 여러모로 쓰이는 다용도패드에요~ 아!버피를 길게 펴서~ 배가리게로도 사용할수있더라구요~^^ 아기 배만 딱! 덮어주기 딱좋아요~ 한여름에 유용할꺼같아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는 블랭킷이 제일 좋은듯해요~^^ 어제 버스를 탔는데 벌써 에어컨을 틀었더라구요~ 아가들은 에어컨 바람에 금새 감기 걸리고 하잖아요~ 어른들도 버스 장시간 타고 갈때는 에어컨 바람애 춥다고 느끼는데 아가들도 그럴테죠~ 그때 쎈스있게 블랭킷을 꺼내서 아기에게 덮어준다면 정말 쎈스있다는 말 들을꺼예요 블랭킷의 크기도 커서~저까지도 같이 덮을수도 있고~ 정말 일석이조죠~~ 블랭킷은 얇고~ 접으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앉아서~ 안그래도 아기짐 많은 엄마들에겐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수없어요~ 식당이나 마트에 애기를 데리고 갈때도 블랭킷 한장 휙! 들고나가서~ 카트에 앉히기전에 깔아주거나~ 식당에서는 방석위에 깔아주면~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세탁후에도 건조가 무지 빨라요~^^ 세탁기에 휘리릭! 돌려도 변형도 없고~ 줄어듬도 없고~ 가격이 약간 센거같지만~ 왠만한 속싸개도 이 가격이랑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이왕이면 믿을수있고~ 보들보들하고~ 럭셔리한 스와들로 추천하고싶어요~ 우선 다양한 색상이 너무 이쁘고 보드라워서 신생아에게도 안심일꺼같아요~ 기능성도 좋은데다가 모양까지 이쁘니~ 정말 너무 좋아요~^^ 따뜻해진 요새 날씨~ 이제곧 더워지겠죠~ 스와들 하나로만 이불로 사용해서 덮어줘도 얇지만굉장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스와들..100%면이라 땀흡수도 잘되고 너무 보드러워서 정말 너무 좋아요~ 면인데 어쩜이렇게 보들보들거리는 이유슨 뭘까요~~ 정말 너무 좋아요~~~ 사랑하는 아가에게 좋은거만 찾게되는 엄마들... 엄마들의 탁월한 선택이 매우 중요한거같아요~~^^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디자인과 색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와들~~ 앞으로도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