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덩이 우리 윤제 덕분인지.. 생전 당첨과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스와들디자인 담요 체험단에 뽑히다니.. 정말 행운가득한 봄날입니다 ㅎㅎ 깔끔한 포장이라 선물용으로 참 좋을것같아요~ 받는 사람이 기분좋아지는 선물 ^^ 전 그동안 쇼콜라 극세사 담요만 써봐서.. 첨에 봤을땐 너무 얇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이거 가격이 좀 사악하단 생각이 들었죠 ~ 그렇지만 겨울내 극세사 담요로 따뜻하게 보냈지만 요새같은 날엔 사용하기 너무 덥잖아요.스와들디자인 담요는 봄, 가을에 사용하기에 딱 알맞네요~ 겨울엔 속싸개로 활용하면 좋겠구요. 우선 크기는 쇼콜라담요랑 비슷해요. 대신 쇼콜라는 직사각형이라면 스와들디자인은 정사각형인 셈이죠~ 그리구 가장자리 처리가 꼼꼼하면서 고급스럽게 마무리된 점이 참 좋네요~ #2. 아가사랑 세탁기에 한번 빨았는데 마르기도 금방 마르고 보풀하나 없이 보드라웠어요. 요새 한창 뒤집기 노력중인 윤제를 위해 놀이매트 위에 깔아줬어요. 기존의 속싸개는 바닥에 깔면 흐물흐물 모양이 다 흐트러지잖아요. 그런데 스와들 담요는 착착 바닥에 붙어서 윤제가 움직여도 흐트러짐 없네요~ 접으면 사이즈도 작아져서 가방에 쏙 넣어서 어디든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3. 유모차 타고 외출할때 꽃샘추위로 부터 윤제를 지켜주는 담요. 그동안 쇼콜라 담요를 덮고 다녀서 너무 더워보였는데 요새같은날 유모차에 덮어서 나가기 정말 딱 좋네요~ #4. 티지아이에서 식사중에 윤제가 울어서 모유수유 중이에요. 따로 수유실이 없다고 해서 잠시 당황했지만 유모차에 덮고온 담요가 보여서 이때다 싶었죠 ㅎㅎ 면이 흐물거리지 않아서 흘러내리지도 않고 아기가 젖먹는 모습도 잘 내려다 보이더라구요. #5. 윤제 목욕하고 나와서 추울까봐 담요로 둘둘 말아줬어요. 윤제도 좋은지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물고 빨고 하네요 ^^ 품질은 정말 좋은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계속 남네요~ 그래도 백화점에서 출산준비할때 사는 속싸개도 그리 싸지 않잖아요. 미리 알았더라면 속싸개 대신 스와들 담요로 몇장 샀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매일 사용하니깐 하나보단 두 세장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맘이 자꾸 생기네요 ㅎㅎ 디자인도 너무 이쁘잖아요 ㅋㅋ #6. 이건 제가 집에서 가끔 사진 찍어줄때 수유쿠션에 엎드려놓구 자주 찍는 포즈인데요~ 수유쿠션에 담요를 덮고 찍으니깐 너무 이쁘죠?? 암튼 결론은 매우 훌륭한 품질의 담요라는건 확실하단겁니다~ 담엔 다른 디자인으로 하나더 장만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