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인데, 이번에 가지게 되어서 너무 설레고 기분 좋습니다. 사실 스와들디자인이란 브랜드 자체를 알게된 계기는, 누들앤부라는 브랜드에서나온 아가샴푸와 로션등을 사용하면서 부터였어요. 홈페이지에 자주 드나들다보니, 누들앤부와 스와들디자인 이라는 브랜드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걸 알게 되었는데요, 누들앤부제품을 써보고 워낙에 향과 품질에 반한지라, 스와들디자인의 이미지 역시 고급스럽고 사고싶다는 이미지였구요. 이번 5월5일에 출산 예정이라, 아직 아가에게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그동안 선물받은 속싸개와 겉싸개와는 다르다는걸 한눈에 느끼겠더라구요. 우선은, 받는 순간 "고급스러운 디자인" 에 반해버렸습니다. 예쁜 딸아이가 나올예정인지라, 어떤것을 고를까고민하다가 파스텔 톤의 핑크에 큼지막한 도트가 있는 디자인을 골랐는데요, 가족들이 다들 이쁘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사실 워낙 다른 이쁜 디자인도 많아 고민하는데 한참이 걸렸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른 디자인도 사고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크기가 너무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로세로로 넉넉한 크기"에 또한번 놀랐어요. 저는 100cm인줄 알고있었는데, 여기 들어와 읽어보니 107cm나 되더라구요. 아가가 클때까지 꾸준히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 다행입니다. 저는 어릴적에 정말 좋아했던 블랭킷이 있었는데, 그걸 초등학교가 다되도록 들고 다녔던 기억이있어요. 결국 그걸 동생한테 까지 물려줬는데, 스와들 블랭킷도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가벼운점에 놀랐는데요, 크기를 봤을때 느껴지는 무게감과는 다르게 들면 정말 가벼워요. 아가가 태어날 시점이 봄이고, 금방 여름이 되는 시기라 어떤걸 사용해야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주위에서 가볍다고 추천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부담없이 여러용도로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좋구요, 무엇보다도 아가가 아직 배안에 있어서인지 제가 먼저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은 아가를위해 손빨래로 이쁘게 빨아서 잘 말려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가와 함께 찍은 사진도 다시한번 올릴께요. 정성스레 포장된 택배를 받는순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분너무 좋구요,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다른 디자인으로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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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러블리..

허성희

200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