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행가는 길..
넉넉한 크기라 성인이 덮어도 될정도..
유모차 타고 어린이집 가는길에도 사용했는데..
요며칠 꽃샘추위가 와서 갑자기 겨울이 된 느낌이예요~
패딩은 겨울껀 너무 부해서 얇은 봄 가을 패딩 입혔는데
혹시나 추울까봐 블랭킷 덮어줬어요~
"이불 덮고 코자면서 어린이집 갈꺼야" 라고 말하더라구요 ㅎㅎㅎ
특대형 사이즈인 아기 범퍼침대에서
이불로 사용하기에도 넉넉한 크기라
집에서 낮잠잘때도 덮어줬어요~
이불 무거우면 자면서 다 차내 버리는데
얇은 이불이라 덮은듯 안덮은듯 편안한지 걷어내지도 않고 잘 자더라구요~
얇으면서도 천이 톡톡해서
보온성은 굿이네요~
새학기 맞으면서 아이 어린이집 낮잠이불로 보낼까 했었는데
아까워서 ㅎㅎ 내가 집에서 다용도로 활용하고파서..집에서 쓰던 이불을 어린이집에 보내고요건 이렇게 집에서 쓰고 있어요 ㅎㅎ
가볍게 쓱 들고나가 야외에서 쓰기도 좋고~
날씨 좀 따뜻해지면 나들이가서
돗자리 위에 블랭킷 깔아주고 아이들 뒹굴고 놀게 해주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집에 신생아가 없어서 속싸개로는 활용을 못해본게 아쉬워요 ㅎㅎ
첫째때 잘 사용하고 있다가
담에 둘째 태어나면
스와들디자인 속싸개 꼭 해볼꺼예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