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날씨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한 10분 정도 밖에 있다 들어왔는데요.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너무 덥더라고요. 땀은 줄줄... 자외선은 강렬.... 아기와 외출할 때 더위와 자외선이 걱정되는... 올해는 유독 덥다는 여름이랍니다.
그래서 울 윤서에게 시원한 블랭킷 하나 있었으면 생각했는데, 신상 스와들디자인인 라이트블랭킷(스와들라이트)가 생겼어요.
소재가 면 100%이라 통기성이 우수해서 아기이불, 아기속싸개, 아기블랭킷으로
정말 좋답니다. 사이즈는 120cm x 120cm으로 엄청 커서 접어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접어 사용해도 덥지 않다는 거...ㅋㅋㅋ
그래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사방은 꼼꼼한 박음질 처리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빨래를 해도~ 매일매일 사용해도~ 올 풀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아래에 손을 대어봤는데요, 살색이 많이 보이진 않죠? 그러면서도 통기성이 좋다는 거... 참 신기해요...ㅋㅋㅋ
또 감촉이 너무너무 좋아요.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은 까실까실한 느낌... 고급스러운 거즈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머슬린 직물과 비슷하지만 실이 더 가늘고 촘촘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머슬린 보다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그래서 라이트블랭킷은 아기 속싸개로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신생아는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를 조절해주는 속싸개가 필요한데, 통풍성이 좋고, 부드러운 스와들라이트가 신생아 속싸개로 딱이죠.
고급스러우니 출산 앞둔 지인에게 선물로 준비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신생아때는 속싸개로 사용하고. 또 목욕할 때 목욕타월도 사용하고, 나중에는 이불, 블랭킷 등으로 쭈욱~ 몇년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퀄리티가 워낙 좋아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망가지지 않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