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00일을 앞둔 사유맘이에요*^^* 맘스홀릭을 통해 우연히 스와들을 알게되었고, 가끔 눈팅하러 홈피에 들어왔답니다. 사랑스런 딸이 있지만 날씨도 안좋고 집에만 있다보니 너무 외로워서... 기분전환 해줄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했어요... 백일도 다가오고 딸에게 선물이나 하나 해줄까? 출산했다고 옷이며 용품들은 다 선물받고 제가 구매한건 없는지라, 그동안 열심히 눈팅한 스와들로 해줘야겠다 맘먹었지요! 버핏?! 모유수유하느라 이불빨래를 여러번 했는데 유용하겠다 싶어서 셋트상품으로 결재하고 하루걸려 아침에 택배가 도착했네요. 아침부터 기분 날아갈것 같았어요^^ 포장이며 안에 들어있는 땡큐카드, 깜찍한 리본이 달린 그림카드,따스한 색감의 블랭킷, 버핏 빨아서 사용해야하는데 보들보들 살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한참 만지작 거리다 세탁했네요. 아가 목욕한 물에 담궈서 조물조물~ 드럼통에 탈수 살짝(아직 새아가니까 빨래망 사용해주구요) 사진 첫줄은 태어나자마자 아가가 갑갑해해서 속싸개 풀러줬더니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다시 싸서 재우려고 했는데.. 한번 풀러주면 다시 싸서 재우기 힘들더라구요.(끙끙 힘주는게 안되보여 풀러주다보니) 스와들은 출산용품 살때 샀던 속싸개랑 타올에 비해 크기가 커서 목욕하고 싸줬더니 쏙 들어가서 재채기도 안하고 오히려 블랭킷 빨고있네요. 아기띠 사용시 머리랑 발이 추울것 같아서 블랭킷이 꼭 필요했는데요 잘 구입한것 같아요. 버핏은 아직 기저귀 커버를 사용해서 지금 당장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여름되서 맨 바닥에서 기저귀 갈아줄때나 외출할때는 필수일것 같아요 하나는 엉덩이 하나는 머리에 대주고 블랭킷이나 버핏 둘 다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고 디자인도 예뻐서 눈길좀 받겠어요. 저도 다른 맘들처럼 하나 둘씩 모으게 될 것 같아요~ 러비~ 사유아가가 손수건 빠는것 보구 꼭 구입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사유아가 블랭킷이 맘에 드는지 원래 엎어져서 자야 푹 자는데 버핏배고 블랭킷 덮고 달콤한 꿈나라로 빠져버렸네요♥ 원래 글을 조리있게 잘 못써서 후기 잘 안쓰는데 다른 맘들에게 작은 도움되고자 글남깁니다~ 발힘 센 아가들도 요건 잘 덮고 잘꺼에요~ 아가도 맘들도 스윗드림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