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 임산부 카페를 통해 스와들디자인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화면으로만 봐도 세련된 디자인에 파스텔톤 색감,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 때문에 태어날 아기에겐 꼭 스와들디자인 제품을 선물해야겠다 생각했죠. 출산준비물 목록을 작성할 때부터 스와들디자인의 제품은 빠지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구입한 '스트롤러 블랭킷'. 모든 색상이 다 맘에 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따뜻해보이고 자연을 닮은 연두색 블랭킷을 선택했어요. 어찌나 부드럽고 보들보들한지 처음 만져본 순간 마음을 뺏기지 않을 수 없었지요. 세탁기에 약하게 돌려도 보들보들한 감촉은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아기가 태어나 조리원 생활을 마친 후 처음 집에 온 날, 제일 먼저 스트롤러 블랭킷을 우리 아기에게 덮어줬지요. 어찌나 예쁘고 따뜻해보이는지 역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스와들디자인 마니아라 스트롤러블랭킷 말고도 스와들라이트, 코튼 블랭킷, 베이비 러비, 스와들 라이트 베이비 버피를 모두 소장하고 있답니다. 여름 지나고 서늘해지면 베이비 슬리핑 백도 구입할 예정이에요. 이번 사용후기 이벤트를 통해 후티드 타올까지 당첨된다면 완벽한 구성을 갖추게 될텐데요. 이건 욕심이겠죠?^^ 아기 이불이나 속싸개엔 최고인 스와들디자인, 선택하시면 후회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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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항상 스토커처럼~~

디밤비 - 스와들-COTTON BLA

201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