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유산끝에 찾아 온 공주님~
출산준비할적에 전 육아용품점에서 사라는거는
거의 다 샀어요...
물론 속싸개도 있엇지요..
출산후 조리원에서 조리하고 집에 복귀하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럿더군요
제가 준비한 출산준비물인 속사깨가 한달정도 더 흐르니
작아보이더군요
조리원친구로부터 에르고아기띠도 같이 구입하고 알게된
스와들~ 그냥 속싸개겠지 하고 반신반의 구매했는데요
와우~~ 넉넉한 크기로 포근해 보이네요
그리고 아기가 좀 자라다 보니 움직이며 다 풀어지는데
요건 그런 걱정 없겠네요
그런데 바로 친정엄마 요거 물건이다 잘 샀다 하시네요
몇개 더 사라고 하십니다..
괜히 엄마노릇 제대로 한거 같아 흐뭇하네요
트름 도우미도 괜찮고요...
기저귀 대용으로도 외출할적에 제대로 써 보았어요
우리 공주님 차가운 바닥에 눕힐수는 없잖아요...
우리 공주님 제대로 사용하는거 보여드릴까요..
좁쌀벼?? 짱구벼개로 작아지는거 같을때
버피로 벼개로 만들고
아기는 가슴이 좀 눌려져야 놀래지 않는다고 해서
이용해 보았어요~~
울 공주님 친구~~ 맞지요~~
저는 속싸개보다는 아가 이불로 유모차 담요로
아기띠 머핀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아기띠 머핀 산거는 덕분에 한번도 안 썼네요..
엄마 포대기 쓰실때 망토로도 쓰이고요
넉넉한 크기 덕분인거 같아요..
스와들 늦게 안게 너무 후회되네요~~~
지금부터 정말 친한 친구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