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들이 준비를 하는동안..신랑이 울 성근이랑 놀아줬는데욤..

후기를 올려야 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사진 몇장을 찍어놨네욤..

가장 기본적인 활용인 속싸개 로...ㅋㅋㅋ

울 성근이도 기분이 좋은지.. 등 밑에 깔아만 뒀는데도 빙긋이~~ 웃네욤..^^

요 녀석!~ 따뜻하니 좋은거야?? 이제 울 성근이 니꺼야~~ ㅎㅎㅎ

을 신랑.. 처음 싸보는거 치곤 야무지게 싼것 같아욤..

스와들 디자인에 붙어있는 속싸개 방법을 보고 한다더니.... 나름 이쁘게 됐네욤...ㅎ

을 성근이 다른 또래보다 키가 크다고 하더니. 이렇게 보니 훨~씬 더 커보이네요..

이 날이 태어난지 64일째 되는 날인데.. 아마도 아빠를 닮아서 키가 더 클듯~~ !

 

울 아들 성근이도 아빠 속싸개 실력이 맘이 드나봐욤..

아님 불편하다고 띵깡 부리고 울턴데욤..ㅋㅋㅋ

자~ 이제 엄마 아빠랑 팔공산 나들이 할까요?



저희집에서 팔공산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데욤..

가는길에 울 성근이 배고프다고 얼마나 징징대는지.. 그래서 차안에서 모유수유를 했는데욤..

아무리 우리 차안에 신랑이랑 저밖에 없다해도. 가릴건 가려야죠~ ㅋ

스와들 디자인 .. 그 넉넉한 사이즈 덕분에 울 성근이 모유수유하는데도 아무 걱정없이 거뜬히 했답니다.

그러구선 트림 크게 한방하고 따뜻한 햇살때문인지 코~ 하더라구욤..

그래서 혹시나 쌀쌀한 날씨 때문에 추울까봐 등을 살짝 덮어서 안아줬는데욤..

울 성근이도 만족했는지.. 팔공산 도착할때까지 코~ 하고 자더라구욤..^0^
 

드뎌 팔공산 도착!!

케이블가 타는곳까지 조금 걸어가야해서.. 아빠가 아기띠를 매고 성근이를 안아주었답니다.

근데 바람이 조금씩 불더라구욤...

울 아들 발을 내놓고 있는데 혹시나 발이 시려우면 어떡하지~~ 감기걸리면 큰일인데.. ㅠ..ㅜ;;



아기띠에 바람막이 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차안을 뒤적 뒤적!!

근데 허걱~ 아기띠를 챙기면서 바람막이를 안챙긴거 있죠~~

이거 어떡하지~ 어떡하지 ~~ 하다가 스와들 디자인 이 생각난거죠!

사이즈가 넉넉하니깐.. 아마도 아기띠를 둘러주면 울 성근이 발이 가려질테고, 그럼 울 아들 발이 시럽지 않겠지??

역시 스와들 디자인 !!

넉넉한 사이즈 덕분에 반을 접은후 아기띠를 감싼뒤에 끝부분을 아기띠 끈 사이에 쏙~ 넣었더니..

바람막이 역할 까지 하네요...

이날 스와들 디자인 ! 한 몫 했네욤.. ^0^

울 아들 성근이.. 그리고 아빠도 만족했는지 싱글 벙글~

엄마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분좋게 케이블카로 고고씽~~

사람이 많아 표 끊는데도 40분이 걸린다고 해서 타보진 못했지만..

성근이랑 첫 외출을 했으니 그걸로도 만족을 했어욤..

팔공산을 내려와서 오붓하게 가족 식사하러 아웃벡으로 고고씽!~

역시 주말이라 사람들로 북쩍거리더군요...

팔공산에서는 기저귀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아웃벡 오자마자 기다리는 의자에서 울 성근이 기저귀를 갈아줬는데요..

그때도 스와들 디자인 을 밑에 깔고.. 그러구선 성근이 기저귀를 갈아줬는데요..

스와들 디자인 덕분에 따뜻하고 포근한 바닥에서 기저귀를 갈아줄수가 있었답니다.

고마워!~스와들 디자인 !!!

울 성근이도 스와들 디자인 의 촉감이 좋았는지..

아빠랑 싱글 벙글.. 눈도 마주치면서 잼나게 놀고 있네욤...
 

성근아!~ 그렇게 기분이 좋은거야?

카시트에 앉아서 잘때나 놀때에도 유용하게 사용 하고 있어요...

지금 성근이가 가지고 있는 카시트는 집에서 바운서 역할도 하는 카시트인데욤..

그래서 울 성근이 분유먹을때랑 기분좋아서 앉아서 놀때 자주 이용을 한답니다.

무릎 담요처럼 해서 덮어주면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지 웃기도 잘 웃고..

분유 먹을때도 그대로 코~ 하고 잠을 자더라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