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는 요즘 스와들때문에 아주 따뜻하고 폭신한 외출을 즐기고 있답니다~

예전엔 담요나 수건을 덥는 것을 싫어해서 잠이 들고 난 후에야 덮어주곤 했는데

요즘은 차에 타면 바로 스와들 블랭킷부터 덮어줍니다.

쭈니가 조금이라도 무거운 것은 싫어하는데요, 스와들 블랭킷은 아주 가볍고 부드러워서

덮어주면 가만히 잘 있어요~

 

어때요? 너무 편안해 보이죠~ ^^
 

조금이라도 거슬렸으면 당장에 손으로 치워버렸을 블랭킷.

하지만 스와들디자인 스트롤러 블랭킷 속에서 다리를 차고 놀면서 잘 있어요~


 

그러다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보는 제가 마음이 푸근해졌답니다~


 

요즘 두 종류의 블랭킷으로 골라쓰는 재미를 느끼시는 쭈니~

이번엔 강가에 왔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싸늘하니 유모차를 탈땐 블랭킷이 필수죠~

쭈니의 유모차 퀴니와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들어요~ ^^

애교많은 쭈니~ 카메라만 보이면 예쁜 짓~ 자동입니다~ ^^


 

산책하면서 쭈니 손은 담요위에서 만지작 만지작~ 꼼지락~꼼지락~

쭈니는 부들부들한 것을 참 좋아해요. 제가 털달린 옷을 입으면 꼭 만져보곤 해요~

스와들 블랭킷은 부드러워서 덮어줄 때마다 이렇게 만지작 거리네요.
 

유모차를 탈출한 쭈니~

너무 신나게 달리는 쭈니가 추울 것 같아서 급하게 코튼 블랭킷 보다 사이즈가 작은 스트롤러 블랭킷으로 슈퍼맨을 만들어줬어요~

정말 신나서 막~ 달립니다~ ^^

아빠가 춥다고 가자고 하니~ 아빠에게도 가져다 줬어요~

아, 추워~ 하면서요~ 쭈니는 요즘 밖에 나가면 "아,추워~" 이렇게 말을 해요~

강가에서 들려오는 새떼들의 소리를 들은 쭈니~

제가 새들도 춥겠다고 하니 쭈니 새들에게 가져다 줄 기세였답니다~

새가 가까이 있었다면 스와들 덮은 새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ㅋㅋ




 

요즘 쭈니는 막~~ 달리는 22개월이기 때문에 달리다 지치면 알아서 벤치에 앉거나 누워서 쉬어가기도 해요~

그래서 앉으라고 제가 깔아줬더니 정말 좋아서 덥석 올라갔어요~


 

내친김에 무릎에도 덮어줬더니 기분이 좋은가봐요~

쭈니는 이렇게 스와들 디자인 코튼 블랭킷과 스트롤러 블랭킷으로 겨울 외출을 즐기고 있답니다~

이렇게 외출을 열심히 했으니 세탁을 잊을 수는 없겠죠~

세탁망에 씌워서 세탁기에 넣어서 빨았답니다~ 게을러서 손빨래는 너무 싫거든요~
 

건조후에 모습인데요~ 먼지가 뭍거나 혹은 보풀이 피었거나~ 뭐 이런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말짱하네요~ 앞으로 자주 빨아도 안심 되겠어요~

 

특히 스트롤러 블랭킷~~

이런 것들은 먼지가 많이 타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말짱~ 하네요~

 

조금 확대해봤어요~ 처음 모습 그대로죠~

뭐~ 이 정도는 되야~ 후기 쓸맛도 나겠죠~ ㅎ


 

곧 출산할 친구에게 스와들 블랭킷을 선물해준다고 하니 너무 고마워했어요~

스와들 블랭킷은 주고 나면 오래 오래 쓰면서 제 생각하며 고마워 할 것 같아 출산 선물로 추천하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