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리는동안 도착한 스와들디자인 블랭킷입니다.
색상도 예쁘고(정렬된 단정한 패턴이 고급스러워보여요)
딱 받아봤을때 무척 기분이 좋아지는 그린이네요.


스와들디자인 포장에는 속싸게를 하는법이 이미지로 잘 나와있습니다.


속싸게를 하는 이유는?
속싸게를 하면 아이의 돌연사를 막아주고 아이가 안정감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수유할때 아이의 팔을 잡아주어 수유자세를 편하게 해주기도 하지요.



저희아가는 좀 크게 태어나서 일찍부터 왠만한 속싸게 사이즈가 잘 맞지 않더군요...
더구나 속싸게가 몇번 빨면 이상하게 뻣뻣해진다고 해야하나?
이상하게 섬유유연제를 쓰지 ?各만?안될정도로 뻣뻣해지더라고요...
 

정품인증마크
아가 이미지를 하트로 잘 감싸고 있는듯한 마크.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오픈하는부분에 스티커가 붙여져있습니다.
정말 명품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뜯다가 아차 싶어서 후딱 사진한판 찍었습니다.


 

그리고 첫 오픈식.
스와들디자인을 덮어주었습니다.
적절한 무게 덕분에 아가가 안정감을 느끼는거 같았답니다.


조리원에 있는 언니들이 어디 제품이냐고 물어보고 난리났었어요.
천이 워낙 좋은데다가 크기도 넉넉하고,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때문이였지요.


 

미묘한 무게.

수건을 덮어주면 무겁다 칭얼대고,
다른 속싸게를 덮어주면 가벼워서 금새 알아차리는 민감한 우리아가.
그런데 스와들디자인은 정말 미묘하게도...
안정감을 느끼면서 잡니다.




이렇게 포근하게 안아줄때...
너무나 좋아요.


지금은 한달이 좀 넘어서 속싸게를 하지 않지만,
이불로 덮어주는데 너무나 포근해 하지요.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불대용으로도 무척 좋습니다.



사용도가 정말 많은 스와들디자인 블랭킷.



넉넉한 사이즈 보이시죠?
 

정말 천의 부드러움이 끝내줍니다.
빨아도 뻣뻣해지지 않고, 부드러움을 유지하는게 신기합니다.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