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능 스와들 두르고 나들이가고 싶었는데 ,

제가 살던 곳은 이틀내내 날씨가 춥더니 나머지 이틀은 비가 왔었답니다 ㅠㅠ



괜히 스와들 만지작 만지작 ....

그래도 잘 사용했어요 ,

낮잠용이불로 ,목욕후에 목욕가운으로 , 유모차덮개는 물론이구요 .



그럼 연진이 사용기 보실까요오 ♪



스와들을 처음에 받아보고선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107x107 사이즈라해도 딱 감이오지 않았는데 ,

집에 있던 다른 속싸개와 비교해 보고는

혼자 우와 ~ 했어요 ㅋㅋㅋ
 

면이 괜찮은 편이라 집에서 자주쓰던 알퐁소 속싸개예요

확연하게 차이가 비교되죠 ??

음 ~ 좋아요 좋아 ㅋㅋ

아이가 더 크더라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어요
 

스와들의 부드러움이 느껴지시나요 ? ㅎㅎ

보들보들 감촉이 너무좋아

또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



기모처리되어 있지만 , 옷이나 살갖에 배긴다거나 묻어나거나 하지 않아요 .

얼마전에 연진이 기모트레이닝복을 샀는데

한번 입고 나니 하얀실밥들이 막 붙어나오더라구요 ㅠㅠ

짜증나 !!
 

뭐, 아무튼 ... ㅎㅎ



낮잠용 이불로 사용해봤어요.



이제 연진이 낮잠을 재울건데요

스와들을 덮고 부드러운지 혼자 막 감고 뒹구네요 ~ ㅎㅎ

몸에 막 감고 혼자 한참 놀더니

이내 잠들었네요 . 쿨쿨 ~

 

몸에 감긴 이불 꺼내서 다시 덮어줬어요

요렇게 덮고봐도 정말 크네요 ㅋㅋㅋ

연진이 이제 10개월이거든요

3~4살까지도 충분하겠어요 .

어찌나 포근하고 따뜻해보이는지 저도 옆에서 같이덮고 자고 싶더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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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가운으로도 이용해봤어요 .



목욕하고나서 보통 목욕가운을 입혀놓잖아요

저는 대충 물기를 제거하고 연진이 몸에 스와들디자인을 둘러놨어요 .

 

물기닦고 바로 로션바르면 뭔가 좀 찝찝하더라구요

목욕하고 요렇게 둘러놓고 혼자 잠깐 놀게해두고

전 연진이 입을 옷이랑, 로션 등등을 준비해요


목욕하고 나니 딸래미 더 뽀얗네요 ㅎㅎ

목욕하고 나오면 살짝 추울텐데

스와들디자인이 연진이 몸을 감싸주고 있어서 춥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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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해서 유모차덮개로도 사용해봤어요.



오랜만에 친한 언니들을 만났어요 .

이날 갑자기 또 쌀쌀해져서

당연히 스와들디자인을 챙겼지요 .

유모차에 덮어주고 커버도 했었어요

바닷가있는 지역이라 바람이 많이 불거든요 .

혹시나 싶어 유모차안으로 손을 넣어보니 따뜻하더라구요 ㅎㅎ


 

스와들디자인 덮고는 잘 자네요 ㅎㅎ

밖에 나오면 구경하느라 잘 안자는 스타일인데 , 요날은 잘 자주길래

언니들이랑 카페에 왔어요 .

커버창은 열어주고 혹시나 싶어 다시 스와들디자인밑으로 손을 넣어서 확인 .

따뜻하네요 ^^

이날은 정말 유모차덮개로 스와들디자인이 제격이었어요

담요처럼 너무 두꺼워서 불편하지도 않고

얇고 포근하고 따뜻하고 ...

연진이는 요렇게 한참을 잤답니다

 

덕분에 저는 실컷먹고 실컷 수다떨며 놀았지요 ㅎㅎ



앞으로도 스와들디자인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

너무 예쁘고 실용성있는 스와들 디자인 .

다른 제품도 하나 더 구입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