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다렸어요.

스와들.. 아기엄마라면 누구나 갖고싶은.. 꿈의 블랭킷.

이번엔 저도 드디어 스와들 블랭킷을 만날 수 있게 되었군요~ㅎ
 

꺄~~ 택배가 왔어요.

택배 봉투좀 봐요.

이렇계 이쁜 택배봉투는 처음봐요.

스와들디자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택배포장이네요~ㅎ

저기 우표모양 좀 보실래요?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제가 워낙에 핑크나 바이올렛 색을 좋아해서인지 요거 정말

택배 받자마자 소리 질렀어요~~

너무 이뿌다~~ 하면서..ㅎㅎㅎ




하지만.. 아직 일러요~

포장을 벗겨보시라구요~ㅎ
 

꺄울~~ 요 요 이쁜 녀석이 얌전히 들어있답니다.
 

제가 받은 상품은

코튼블랭킷 블루미니서클이에요

이번에 새로나온 신상품인데요.



기존 상품들도 너무나 이쁘지만.. 요 미니서클... 너무 이뿌지않아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스와들 디자인은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등,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맘들이 애용하면서 더 유명해진 블랭킷이에요.

저도 그들처럼 멋진 엄마가....






될 순 없겠지만..ㅠ



저희 아들은 정말 멋진 아가로 키울수 있겠죠?ㅎ







그럼 이제부턴 우리 지후가 사용하게 될

스와들 디자인 - 코튼블랭킷 블루 미니 서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께요
 

 
스와들 디자인 코튼블랭킷을 개봉하면

저렇게 앙증맞은 아기가 스와들링 하는법을

귀엽게도 알려준답니다.

참~~ 쉽죠잉~~ㅋ
 

최고급 코튼 소재에 기모처리가 되어 있어

얇고 가볍고 따뜻해요.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촘촘하게 짜여져 있고 기모처리까지 되어 있어서

얇지만 저거 한장이면 너무나 따뜻해요.

두꺼운 블랭킷은 우리 아기를 힘들게 하지요~ㅎ
 

앞면과 뒷면이에요.

스와들 디자인은 저렇게 마감처리도 너무 깔끔해요.

한땀한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ㅎ
  

요기에도 저 귀요미 아가가 스와들링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크기가 정말 대단해요.

한컷에 다 안들어올정도에요~

와우~ 

우리 지후가 신생아때 사용하던 속싸게를 꺼내서 펼쳐보았어요.

저 속싸게를 작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스와들 디자인 코튼블랭킷이 얼마나 큰 사이즈인지 또한번 감탄했답니다.
 

컴퓨터를 하고 계신 우리 서방님 등짝에 한번 덮어보았어요.

저 넓직한 등이 다 가려져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다는걸 느끼실꺼에요.

 

가장 중요한 스와들링하는 방법을 배워볼께요.



아. 먼저 스와들링이 왜 필요한지 알아볼까요?
 

무엇보다 아기가 자면서 놀라지 않아요.

아기들은 자신의 손놀림때문에 깜짝 놀래서 깨잖아요.

속싸개로 쏙~ 감싸주세요.

아기가 푹 잠들수 있답니다.



그럼 스와들링을 해볼께요.


스와들링 당해줄 저희 아들을 소개합니다.
 

만 8개월을 달리고 계신

키 75cm , 몸무게 10.5kg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시는 우량아 지후에요.

또래 아기들보다 월등하게 큰 키와 몸무게로 돌쟁이라 해도 다들 믿는답니다.

속싸게는 한달도 못되서 이미 벗어버린 씩씩한 왕자님이에요.



근데 이렇게 큰 아기에게 스와들링이 가능할까요?
 

먼저 블랭킷을 평평하게 펴고 머리부분을 삼각형으로 접어줍니다.
 

자는 아이를 눕혀봤어요.

잘때 아니면 절대 이런거 허락하지 않는 분이세요.
 

오른쪽을 왼쪽방?袖막?접어요.
 

아랫쪽을 왼쪽을 향해 올려접어요.

저희 아기가 커서 위로 쭉 올라오지가 않았어요.ㅎ 

왼쪽도 오른쪽과 마찬가지로 접어서 밑으로 한바퀴 돌려 끼워줍니다.
 

짜잔~~

75cm 아가를 싸맬수 있는 스와들디자인 코튼 블랭킷.

정말 놀랍지 않나요??

넉넉한 사이즈.. 너무 맘에 들어요.



이번엔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신생아.... 가 주변에 없어

신생아정도 될만한 지후 인형으로 스와들링을 한번 해볼께요.

 

인형이 원체 납작해서 실제 아기처럼 싸매지지가 않네요.

신생아가 사용하면 아기가 푹 싸질만큼 넉넉하고 큰 사이즈에요. 

잠투정 심하고 조그만 소리에도 깨버리는 지후도

블랭킷이 포근한지 메롱을 하면서 숙면에 들어가셨어요.ㅎㅎㅎ 

큰 사이즈이지만 얇고 가벼워서 기저귀 가방에 쏙 들어가요.

여벌로 가지고 다니는 우주복 한벌보다 더 부피가 작은것 같아요.

스와들 디자인 코튼 블랭킷.

어디든 함께해요~



주말에 시댁에서 이사갈 집 마지막 정리를 도와드리러 갔어요.

가는길에 아기띠에서 잠든 우리 아들.

정말 등에 쎈서 작렬이라 아기띠 통채로 살짝 눕히고 스와들 디자인 블랭킷을 살짝 덮어주었어요.

공사가 아직 다 안끝난터라 난방도 안되는 추운 곳인데 블랭킷이 있어 다행이에요.
 

주무시고 깨셔선 어김없이 배고프다고 하시지요.

모유수유를 할때 아기를 따뜻하게 덮어주면서

노출된 제 뱃살도 가려줬어요.

크기가 넉넉해서 제 등판도 다 가려진답니다.ㅎㅎ

기저귀를 갈때도 블랭킷이 필요해요~ㅎ

기저귀 가방에 기저귀패드가 있긴 하지만

소중한 우리 아가를 찬 바닥에 그냥 눕힐수는 없어요.

기저귀 패드 크기랑 비교해보면 블랭킷이 얼마나 큰지 아실거에요.

저 블랭킷 없었으면 우리 아들 머리는 찬 맨바닥에 누어있었을거에요.



다음날

문화센터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친정엄마 가게에 들렀어요.

 

걸어서 가는데 바람이 찬것 같아서 블랭킷을 꺼내서 덮고 갔어요.

우리 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가려지고 제 무릎위까지 내려오네요.

덕분에 저도 따뜻해요.

 

어김없이 모유수유중에 블랭킷이 나와야죠~

우리 아기도 덮어주고 제 뱃살과 가슴도 가려주고

일석이조~

 

세탁시 주의사항이에요.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셔야 소중한 블랭킷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너무나 갖고 싶었던 스와들 디자인 코튼 블랭킷을 만나서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지후랑 함께 할 스와들 디자인.



소중하게 잘 사용할께요~ㅎㅎㅎ
 

제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요.
http://blog.naver.com/1011805/150105758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