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꼬꼬마 한군..
여름아이라 그런지 몸에 열이 많은 편이에요..
신생아 일때부터 이불 덮고 자느걸 참 싫어 했어요..
어떤날은 오히려 이불이 없을때가 더 푹자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7개월 아가가 이불을 얼마나 차버리고 자는지,,
자다가보면 차가워진 아이발에 놀라 잠을 깰때도 있다니까요.. ㅡ,.ㅡ
꼬꼬마 한군처럼,, 이불덮는걸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유용할 워머형 수면조끼가 있더라고요..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 슬리핑백인데요..
요거 보는 순간 완전 딱!이다 싶었지요..
^^
디밤비몰에서 온 상자를 열어보니,, 워머 겸 수면조끼인 스와들디자인 슬리핑백 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아이노리개겸 손수건용도인 베이비 러비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오늘은 두가지 중 슬리핑백 우선 보여드릴께요~ ^^
베이비 러비가 궁금하시다면~~ 클릭, 클릭, 클릭!!! :)
스와들 디자인 베이비 슬리핑백,, 키위퍼지도트에요..
첫눈에,, 상콤, 산뜻, 깔끔, 따뜻, 포근, 부들 게다가 력서리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
스와들디자인 슬리핑백,, 얼핏 자루 같은,,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조끼와 워머를 합쳐놓은것 같아요..
얼핏,, 다리까지 전부 들어가 불편할 듯도 싶지만,,
밑단으로 갈수록 넓어지고 둥근 넉넉한 항아리모양이라 아이가 활동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 듯 해요..
손으로 쓱 만져봤는데,, 어찌나 부드럽던지..
또 잠깐 무릎에 덮어봤는데 포근하고 따뜻하던지..
슬리핑 백 입고있으면 꿈도 꾸지 않고 푹 잘 수 있을듯 하네요..
요런거 어른건 없나요???
너무 탐나는걸요~~ ㅎㅎㅎ
귀여우면서도 깔끔 그 자체,, 스와들디자인 로고와 택..
목안쪽에 작게 하나 달려있어요..
목과 양쪽 팔엔 짙은 브라운색 공단느낌 천으로 바이어스처리를 해주어,,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지퍼로 앞쪽을 여며주는데요..
위쪽에 하나, 아래쪽에 하나, 똑딱 단추로 지퍼 마무리부분을 센스있게 숨겨준답니다..
똑딱단추의 겉부분은 목과 소매 바이어스 색상과 같은 색의 단추로 조화를 이루어 주었고요..
한개의 지퍼가 아닌 양방향 지퍼에요..
위, 아래로 열고 닫을 수 있으니,, 기저귀 갈고 그럴때 요긴하겠죠??~
간혹 아이들 옷인데도,, 지퍼안쪽 부분이 여유가 많지 않아,,
지퍼를 열고 닫을때, 아이몸에 상처가 나거나,, 올이 풀릴때가 있곤 했는데요..
스와들디자인 슬리핑백은 지퍼 양쪽 모두 넉넉한 여분을 만들어 주었고,,
안감부분의 끝부분에도 바이어스처리를 해주어 올풀림등을 막아주고 있어요..
소매나 목부분의 마감처리도 똑떨어질정도로 깔끔하네요..
또, 안쪽 시접부분도 너무나 깔끔하게 마감처리 되어 있었어요..
자칫 설렁설렁 처리할 수도 있었을 부분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리된것만봐도,,
괜히 유명한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네요..
엄마들의 입소문을 탈만한 자격이 있어요.. 분명.. ^^
100% 폴리에스터 재질인 스와들디자인 슬리핑백..
겉면의 느낌과 안면의 느낌이 살짝 달라요..
보이는 방향에서 왼쪽이 겉면,, 오른쪽이 안면이에요..
면의 느낌은 달라도,, 뽀송뽀송한것이 양쪽이 전부 따뜻하고 부드럽고 포근해 보이네요.. ^^
이불 많이 차버리는 아이들의 배앓이 방지를 위한 수면조끼로,,
유모차나 카시트등을 타고 외출시 찬바람을 피할 워머로 가능한,,
외출 & 수면용 보온 아이템,,
스와들디자인 슬리핑 백..
요거 입고 더 사랑스러워질 꼬꼬마 한군의 모습이 빨리 보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