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적절한 시기에 스와들라이트를 만나서 아주 유용하게 썼어여^^

이번에 신랑이랑 선배네로 놀러갔는데 거기서 아주 잘썼어여

이불로 애기띠로 햇빛가리개로~^^*

처음 집에서 창원으로 가는도중에

선배네차로 한번에 움직였어여

카니발인데 뒤에까지 에어컨이 나와서 좀 추웠는데

두꺼운 이불을 덮어주기도 애매하고

요 스와들라이트 완전 딱이였어여

부피도 작고 두번 접어서 덮어주니 따뜻하고 괴안았어여^^*

아이도 인상을 쓰면서도 잘 잤어여^^*

이동중에 휴게소를 들를때도 햇빛이 너무 강해서 햇빛가리개겸

속싸개로 썼는데 꼬미가 정말 잘자더라구여

계속 땡깡은 부렸지만은~ㅠ,ㅠ

그래도 스와들라이트가 얇아서 밖에서 써두 너무 덥지 않고 좋더라구요^^*

이건 여행을 마치고 장보러 나갈때예여

차양이 풀차양인데도 불구하고

꼬미 발쪽에는 해가 항상 들어서 안좋았고

다른건 이불들이 두꺼워서 덮어주기 그랬는데

스와들라이트로 덮어주니 더워보이지도 않고 해도 가리고 일석이조였어요^^*

그리고 외도를 갔는데

이날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거든여!!!

그리고 유모차 끌고 갔는데 계단이 많아서 쓰기 힘들어서

신랑이 애기띠처럼 매고 다녔어여

물론 손을 떼고 다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신랑이 한덩치 하는데도 불구하고 뒤에가 묶일정도로 넉넉한 사이즈예여^^*

요고 삼각 모양으로 접어서 묶은거거든요^^*

이렇게 묶고 나중에 풀렀는데 구김만 잔뜩갔지

늘어나거나 그러지 않았어여 완전 감동^^*

집에서도 더운 여름날에 이불은 스와들라이트로 덮어주네요

완전 재간둥이예여!!!

완전 다용도라서 맘에 들어여

특히 외출할때 부피가 크지 않아서 좋고 가벼워서 너무 좋아요^^*

이전엔 큰 이불을 들고 다녔어여

좀 두껍기도 했었고 속싸개 병원서 준것도 있는데 그거 들고 다니기엔

직사각형이 되버려서 힘들고~

암튼 늘어나지 않고 다용도로 쓸수있는 스와들라이트 너무 좋네여!!!

사이즈도 넉넉하고 넘 좋아요^^*

앞으로도 꼬미 스와들라이트와 시원한 여름을 날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