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디밤비의 스와들 디자인브랜드의 "베이비 슬리핑 백"의
서포터즈가 된 "hyejin"이에요~
서포터즈 당첨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든지...
겨울날 외출 할 때 필수품이었던 블랭킷을 쓰면서 은근 불편한 점이
많아 남편이랑 풋머프를 사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베이비 슬리핑백을 알게 되고 "바로 이거야!!"하며 서포터즈에
신청했던 거죠~
그럼 저와 함께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 슬리핑 백을
만나보시겠어요^^?
【스와들디자인: 베이비 슬리핑
백
개봉기 & 꼼꼼관찰기 】
왔thㅓ요
왔thㅓ~ ㅋㅋ 지유의 슬리핑백이 왔어요~ㅋㅋ
택배봉지도 어쩜 스와들디자인틱한지 ~
디자인은 렌덤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였기에... 어떤 디자인이 있을지
두근 두근 설레네요.
짜잔~ 베이비 슬리핑 백과의 첫만남... 블링 블링하게 느껴지는건
제 기분탓인건가요? ㅋㅋ
예쁘게 포장되어 도착한 베이비슬리핑백-
비닐앞에는 스와들디자인 정품임을 증명해주는 스티커가
붙여있어요.
뒷면에는 제품정보가 표시되어 있는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어요.
무엇으로 만들었나? 어디에서 만들었나?
스와들 디자인인데 싸구려 중국산은 아니겠지? 하며 꼼꼼히
살펴보고있어요.
역시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슬리핑백은 미국에서 폴리에스테르 100%로
만든 제품이에요.
KC인증마크로 안전까지 검증된 제품인거죠♡
귀여운 아가가 속싸개를 하고 있는 모습의 스와들디자인 정품 라벨이
제품에 붙어있어요-
제가 받은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슬리핑백은 4~12개월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제품이에요.
가슴둘레 33cm/총길이(단면) 75cm로
저희 딸이 만 8개월(9kg/72cm)이 지났는데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길이를 말하면 잘 가늠이 안가실 수 있을 것 같아 비교컷
한장 나가요~
왼쪽은 K제품의 라지블랭킷을 가로로 3등분해서 접은 거구요,
오른쪽은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슬리핑백의 전면모습이에요.
비슷한 크기지만 블랭킷의 단점인 발끔까지 감싸주지 못한다는 점,
어깨는 못 감싸준다는 점 등을 베이비 슬리핑백이 보안해주고 있죠.
무엇보다 블랭킷은 유모차에서 이용할 때 계속 미끄러져요 ㅠ_
ㅠ... 질질 끌고 다녀 다른 사람들이
"애기엄마 애기 이불이 끌리고 있어~"하실때가 많앗죠...
이런 점때문에 풋머프를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유모차에서만 잠깐씩
쓰는 풋머프따위... 흑 -_ ㅠ...
하지만 베이비슬리핑 백은 담요나 블랭킷 단점도 보안해 주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사용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제가 받은 디자인은 "핑크퍼프써클"이라는 디자인이에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곡선라인을 자랑하는 베이비
슬리핑백이죠*^^*
한국의 미.. 곡선... 흐흐... 전 제 뱃살을 닮은...곡선이
좋아요 *-ㅅ -*
디자인을 가까이서 살펴볼게요-.
스와들디자인 특유의 써클디자인입니다.
따뜻한 색감인 핑크색이 연하게 들어가 있어 색상만드로오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제품을 자세히 보면 써클과 써클 사이에 보이는 재질이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임을 말해주고 있어요.
겉감도 무척 좋지만 아이들이 직접 닿는 면적이 많은 안감도
중요하죠.
겉감이 안감에 비해 털이 두껍고 길면서 디자인과 통기성을
담당했다면,
안감은 써클과 써클사이까지 털로 덮여있고
겉감보다는 털이 짧고 얇으며 오밀조밀하게 있어 보온력을 높여주고
있다는 거죠.
재단의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포근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위 사진은 뒤집어서 찍은 어깨부분의 마감상태에요.
이 사진도 뒤집어서 찍은 밑단부분의 마감상태인데요.
아이들의 옷이나 천으로 만든 그 어떤 제품들에 비해 마감상태가
깔끔하고 포근하게 되어 있어요.
뒤집어서 찍은 목과 지퍼부분의 마감상태에요.
안감과 겉감이 같았다면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햇갈렸을
마감상태인거죠~
이렇게 꼼꼼한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슬리핑백,
아기의 피부가 직접닿는 팔부분가 목부분은 실크느낌의 천이 한번 더
둘러싸주고 있어요.
털 자체가 워낙 부드러워서 자극적이지 않지만, 혹시나 있을 예민한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더 예쁜 디자인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신경썼음을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지퍼부분이에요.
지퍼 안쪽에 천이 지퍼를 열고 닫을 때 아이들의 피부나 옷이
찝히거나 걸리지 않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지퍼부분이 닿지 않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위 아래로 지퍼가 있어 너무너무 편리하고 좋아요.
필요에 따라 발부분만 열어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지퍼의 시작부분과 끝부분인 목과 발끝부분에는 2중잠금 구조로
되어 있어요.
덕분에 지퍼가 덜렁덜렁 움직이지 않고 열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구요.
지퍼의 시작이나 끝에 살짝 있는 구멍사이로 들어올 바람도
똑딱 단추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한번 더 잠궈 보온도 더
잘되죠.
이렇게 발이 감싸주는 부분도 2중잠금으로 더욱 따뜻하게-
참, 사람이 발은 따뜻해야 하는데 그 이유가 혈액순환은 물론 온몸이
따뜻해지기 위해서라고 해요.
그러니 일반적으로 발이 뻥뻥 뚤려 있는 수면조끼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거죠~
가벼우면서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폭신폭신한 두께감-
요것이 바로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슬리핑백입니다.
못난이 손이 한번 만져보았어요.
얇지만 폭신폭신한 두께감... 정말 포근하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이에요.
옆으로 쓰윽 스쳐보니 엄마품 처럼 부드럽네요-.
엄마의 품을 닮은 아름답고 안락한 수면도우미 슬리핑이랍니다
^^*
【스와들디자인: 베이비 슬리핑
백
세탁방법 】
사용
전, 간단한 세탁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40도 미만의 미온수에 표준세탁을 해주시면 되요.
유아용세제나 울섬유용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단독세탁 또는 세탁망을
이용한 기계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스와들디자인: 베이비 슬리핑
백
사용기】
늦은밤...
꿈나라 여행중인 저희 공주님입니다.
오늘도 힘찬 발차기로 이불을 걷어차주셨어요 ㅋ
이럴때 필요한 건 바로바로 "베이비 슬리핑 백"!!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제일 먼저, 스와들디자인의 슬리핑 백을 깔고 지퍼를
열어주세요.
두번째로 슬리핑백에 아가를 눕히고 팔을 쏘옥 빼주세요.
세번째로 지퍼를 닫아주세요.
마지막, 2중잠금 장치인 목부분과 발부분의 똑딱 단추를 닫아주시면 끝!!
실제로 입히고 보니 생각보다 팔 부분의 입구가 넓지 않아요.
딱 팔넣고 빼기 좋을 정도,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기 때문에 보온도 잘되고 아이가 잠결에
움직여도, 일어나서 움직여도 부담스럽지 않죠.
목부분도 마찬가지에요.
적당한 크기이기 때문에 너무 조이지도 않고, 바람이 슝슝 들어가지도
않죠~.
발끝까지 따뜻하게 덮어주니 보온효과와 함께 체온도 올라가고 혈액순환에도 GOOOOOOOOOOOOOD!!
요즘 한참 이가 날 시기라... 잠투정 대마왕이 된 우리
지유공주님...
오늘은 잘 자겠죠?
스와들디자인의 베이비슬리핑 백과 함께 좋은 꿈 꾸고 ...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