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스와들디자인 신상 스와들라이트
라이트블루 세브런이
왔다고 소개해드렸었죠?
가볍고 통기성도 좋고 크기가 큼지막해서
신생아 여름 속싸개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 활용하기가 참 좋겠더라구요.
원래 둘째 태어나면 속싸개로만 사용하려고 생각했는데
디자인도 화사하고 큼지막한 크기를 보고
활용도가 높겠구나싶어 일주일 동안 이곳저곳에서 함께했어요
:)
자! 그럼 스와들라이트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러가실까용 ~ ♪
GOGOGO !
우선은 본래 용도인 신생아
속싸개예요.
속싸개는 아이들 체온유지를 위해서도
하지만 놀래지말라고도 많이 감싸놓죠?
:: 여기서 잠깐! 속싸개는 언제까지 감싸주는게 좋을까요?
::
한달 정도는 감싸놓는게 좋다고 해서 저도 한달정도는
감싸주었던것 같아요 :)
한달이 지난 후에도 아이가 깊은 잠을 못잔다던지 손을
휘두르다 많이 놀랜다던지 하면 좀 더 감싸주시는게 좋아요.
아이들 손 휘두르다가 놀래면 밤에 잠 잘 못자고 많이
보채고 그러더라구요.
겨울의 경우에야 상관없지만
여름아가들................................ 
어른도 나시만 입고 있어도 덥고 힘든 삼복 더위에
꽁꽁 싸매고 있으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신생아들은 너무 덥게 해놓으면 태열도 막 올라오고
그러잖아요 !
그럴때 사용하는 신생아용 여름
속싸개 되시겠습니다 ♪
거즈면으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도 좋고 가볍고! 두터운
속싸개보단 이게 좀더 낫겠죠?
아직 아가는 뱃속에 있고 수호는 가만히 있질
않기때문에 집에 있는 원숭이 인형이 신생아 대역을 맡아주셨습니다 :)
:: 속싸개
싸는방법 ::
사진처럼 맨처음 시작할때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준 후
시작해주세요.
그 부분에 아기의 머리가
놓일거예요.
접지않고 시작하면 아기 머리 있는데까지 속싸개가
올라와서 아기가 뒤척이다보면 얼굴에 속싸개 덮이는 경우도 발생하더라구요.
그런 다음 왼쪽의 속싸개를 오른쪽으로! 아기를
덮어주고 남은 천은 아가 몸 밑으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래에 있는 부분을 위로!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남은 부분을 왼쪽으로 덮어 아기몸
밑으로 밀어넣어주면 된답니다.
쉽죠? ㅋㅋㅋ 맨 처음에 삼각형 모양 접어주고
시작하는게 포인트인것같아요.
저는 처음에 안접고 해서 ㅋㅋ 맨날 아가 머리에
속싸개 덮여있거나 발이 다 튀어나오거나 그랬답니다 ㅋㅋ
속싸개로 감싼 아기는 중간에 깰
가능성이 적고 평상시보다 두배의 REM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해요.
아기가 안전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엄마의 자궁 안에 있는 듯한 아늑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어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여^^
또한 스스로의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한
아기의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고 모유수유하는 동안 아이의 움직임을 줄여 수유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아기가 답답해할것같은데 안정감을 느낀다고하니 생후
한달정도는 속싸개를 해줄 수 잇도록 해주세요^^
속싸개로 사용하는 방법 말고 활용할수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
요 짐가방은 뭘까요~♪
얼마전에 수호데리고 처음으로 계곡에
다녀왔거든요.
물놀이를 할때 사용하거나 추위를 막거나 햇빛을 막거나
어떤 용도로든 활용할 수 있을것같아 챙겨갔어요 :)
무서워 할줄알았는데 이거 왠걸!
물만난 고기 되시겠습니다 ~ ♪
물이 아직은 차길래 발정도만 담그고
놀게할랬더니
철푸덕철푸덕 앉아서 손으로 허우적허우적!
ㅋㅋ
돌을 물에 던지면 물을 튀기는게 재미난지
ㅎㅎ
물속에 손을 넣어서 연신 돌을 던지고 깔깔깔 즐거워
하더라구요 :)
물놀이가 끝나고 난 후 옷을
갈아입혀주었어요.
이날 낮에는 쨍쨍하다가 오후 넘어가니까 갑자기 날이
을씨년 스러워 지더라구요.
바람도 불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물놀이한 직후에 바람까지 불어 많이 추울것같아
스와들라이트로 감싸
안아주었어요.
주말 오후, 꿀 낮잠에 빠져든 아드님
♪
이날 날이 더워서 티만 입히고 아래는
하의실종!
하의실종에 쿨매트 위에서 잠든터라.. 자다보면 조금
춥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때 라이트세브런 출동!
반으로 접어서 배와 엉덩이 부분만 덮어주었어요
:)
여름 낮잠 이불로도 너무 괜찮죠? ^^
이불을 덮어주면 이불 차내버리기
선수인데!
크기가 큼지막 하고 몸에 촥 감기는 재질이다보니
자면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는데도 잘
감싸주고 있더라구요 :)
어린이집에 낮잠이불로 보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샤워하고 나온 아드님이예요.
요즘 여기저기 쿵쿵 하는 통에 얼굴에 멍자국 가실
날이 없네요 ㅠ.ㅠ
샤워하고 난 후 몸에 남아있는 물기를 라이트블루
세브런으로 닦아주었어요 :)
목욕타월로도 OK입니다♪
거즈면인데
물기가 잘 닦이겠어? 하시는 분들 계실것같아서 ㅎㅎ 물기 닦아보았어요.
저도 사실 닦아내기 전에
재질보고선 목욕타월로는 못쓰겠다 생각했었거든요.
전에 거즈 손수건 몇장 사서
쓴적이있는데 물기를 전혀 흡수 못하는거보고 -_-..
근대 라이트세브런은 물기흡수
잘되용!
목욕타월로도 활용 가능하답니다
♪
그늘을 지나갈때에는 조금 쌀쌀한것 같아서~
무릎부분을 덮어주었어요 :)
계곡에 다녀와서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거든요.
유모차 무릎담요로도 훌륭하죠?
해가 드는 부분으로 나왔더니 이번에는 햇빛에
따갑네여 
유모차 차양막이 짧아서 햇빛을 고스란히 다
받고있거든요.
급한대로 태양을 피하라고
덮어주었어요.
아드님은 엄마가 장난치나 싶어서 발을 빼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어주니까 까꽁놀이하는지 알고
좋아하더라구요.
유모차 햇빛가리개로도 OK
이날은 이서방이 쉬는날이라 차로 어린이집에 데려다
줬어요.
에어콘에 빵빵한 차안에서는 추울수도 있으니 차안
무릎담요로 변신!
크기가 큼지막 하다보니 성인
무릎담요로도 OK입니다.
엄마가 초월이 덮어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유가리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뒤로 묶어봤더니 넉넉하네요
:)
전에는 입던 옷을 벗어서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초조해하며 수유했었는데
초월이 태어나면 챙겨다녀야 겠어여
:)
이렇게 묶어놓고보니 나중에 아이들
슈퍼맨놀이할때 망또로도
활용가능하겠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저는 임신 27주! 배가 제법
나와있답니다.
이런 제 배를 감싸기에도 넉넉하네요
:)
해변에 놀러가실때 랩스커트로 활용하시거나 <--
ㅋㅋㅋㅋ
아기띠, 포대기, 힙시트 하고나서 아기 바람막이, 햇빛가리개 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같아요
세탁을 할때에는 40도 미만의 미온수로 표준
세탁해주세요.
손으로 짤 때는 약하게 탈수기를 이용하는 경우 짧은
시간안에 탈수해주세요.
세탁 후 형태를 정돈해서 말려주면 특성상 생길 수
있는 구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와들라이트 라이트블루 세브런의 여러가지 활용방법을
소개해드렸어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어디에든 사용하면 활용이 가능한 기특한 여름
블랭킷이네요 ♪
올 여름 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득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