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나서의 모습이에요.

찬물에서 목욕을 한번도 하지 않았던 희우는 차가운 수영장 물에 들어가서

처음엔 울기도 했어요..ㅋㅋ

온몸을 칭칭 감아주고도 이렇게 아랫부분이 여유있게 남아요.

10개월 아기인 희우에게 이정도다보니까 3~4살 아이들이 사용을해도 충분한 길이감이 아닐까 싶어요~

또 차가운 물에 들어가 있다보니 조금 지나서 물 온도에 적응을 하긴 했는데

수영이 끝나고 나와서는 심하게 바들바들 떨더라구요.

이럴때 체온유지를 잘 못해주면 감기걸리기 딱 좋은데요.

물놀이 후에 닦아줄 생각으로 챙겨갔던 스와들라이트를 이용해서 온몸을 감싸줬더니

금새 체온유지가 돼서 떨지 않더라구요~

아기물놀이준비물로 꼭 필요한게 큰 목욕타월이나 비치타월인데 무게감이 꽤 나가고 공간차지도 많이 하잖아요.

스와들라이트가 있으면 걱정 없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