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넘어간 둘째 아기에요.
아직은 목을 가누지 못하기에 두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기가 쉽지 않아요..
예방접종 이외에는 외출하는 일이 없기에, 집에서
주로 블랭킷을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은 집 안에 있어도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들기에
스트롤러 블랭킷을 아기에게 덮어주고 있어요.
낮에 낮잠 잘 때의 모습이에요.
침대에 뉘우면 정말 정말 바로바로 깨버려서.....ㅠㅠ
낮에는 바운서에 뉘여 재우고 있어요.
물론 밤에 재울 때도 스트롤러블랭킷은 필수!!!
블랭킷이 없었을 때는 겉싸개를 덮어줬었는데,
스트롤러 블랭킷을 만난 뒤로부턴 밤에 잘
때도 덮어주고 있어요.
지난번에 아기가 깨면서 다리를 들어올렸는지..
겉싸개가 얼굴을 덮고 있던 걸 새벽에 발견하고서 깜놀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스트롤러 블랭킷은 아기가 막 움직이더라도
몸에 촥 감기기에, 얼굴을 덮는 일은 없더라구요.
외출할 때도 블랭킷은 참 편해요.
블랭킷을 아기 몸에 싹 감싸서 안고 가면 끝..ㅎㅎㅎ
겉싸개에 아기를 싸서 다닐땐 부피가
커서 불편했었는데,
블랭킷은 따뜻할 뿐 아니라, 가벼워서 아기를 안고 다니기도
좋아요.
집에서나
외출할 때나 편하게 사용가능한 스와들디자인의 스트롤러 블랭킷!
낮잠이불이나
유모차담요로 참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