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들을 처음 만나게 된 건,,, 멋쟁이엄마들이 하나같이 강추하는 스와들을 사랑하는 우리왕자님에게 선물해주고픈 마음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코튼블랭킷 한 장으로 시작한 스와들사랑이 이제는 집안 곳곳에 보이네요. 1. 코튼블랭킷 --- 제일 처음 구매한 제품입니다. 정사각형 107cm의 크기로 보통 일반속싸개와는 비교하기 힘든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외출할 때 필수품이 되어버린 코튼블랭킷! 외출시 바닥에 아기를 내려놓기 조금 꺼려질 때 블랭킷을 꺼내어 깔아주면 걱정 끝!, 요즘같이 살짝 추운 날씨에 아기띠위에 포근히 아기를 감싸주는 센스♡ 워낙 싸이즈가 커서 발밑까지 싸악 감싸주면 감기걱정 뚝! 집앞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 츄리닝,슬리퍼 후즐근한 옷차림에 블랭킷 한장 감싸안아주면 센스있는 엄마와 아기가 되는 기분에 마냥 샬랄라~해지고요. 색상들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가지씩 더해질때마다 넘 행복하네요. 세탁은 울샴푸를 사용해서 살짝 손빨래하는데, 아침에 빨아 햇볕좋은 날 널어놓으면 오후에는 싸악 말라있는 센스! 여러번 세탁해도 보풀이 많이 일어나거나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2. 슬리핑백 --- 가을이라 바람이 찰 때가 많아서 유모차로 바깥외출을 나가기가 꺼려질 때, 슬리핑백을 입혀주면 아기도 따뜻하고 엄마마음도 따스해지는 것 같아요. 유모차타고 나가면 주변엄마들이 아가옷 예쁘다고 한마디씩 할 때 저도 모르게 으쓱^^ 그리고 저는 밤에 아기가 이불을 발로 많이 차는 편이라 슬리핑백을 입혀 재울때가 많은데요. 그럼 감기걱정 끝! 잠자면서 이불차고 자는지 계속 지켜봐야하는 수고를 덜어준 슬리핑백 땡큐우!!--- 3. 러비 --- 사실 이 제품은 실용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 구매전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요즘 물고 빠는 것을 즐기는 우리 왕자가 너무나 좋아하네요. 아무거나 빨고있는 걸 보면 걱정스러워서 달려가 빼앗기도 하고 그랬는데, 러비는 너무나 부드럽고 느낌이 좋아서 아기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기 장난감인 걸 아는지 손에 쥐고 놓지 않을 때가 많네요. 저는 밤에 아가 잠들면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 빨아서 널어놓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사용한답니다.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러비..완소제품인 것 같아요.--- --- 4. 후디드타올 --- 아기목욕타올로 너무나 좋은 제품. 부드러운 촉감이 목욕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목욕후에 고깔부분으로 머리를 씌우고 아기를 감아 데리고 나오면 갑자기 차가워지는 바깥공기에 노출이 덜되어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고깔부분 너무 좋아요!!! 아이디어굿! 그리고 후디드타올은 겉싸개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해요. 바람이 많이부는 날 아기띠하고 고깔부분으로 머리를 씌우고 아기를 안으면 바람도 덜 들어오고, 블랭킷만큼 크지는 않지만 겉싸개역할을 잘 해주는 것 같네요. 날이 추울 때 저는 블랭킷으로 한번 감싸주고 후디드타올고깔을 모자처럼 씌워서 데리고 나간답니다. 너무 더울까요?! ^^ --- 여기까지 제가 스와들제품을 사용해온 후기인데요. 가격이 조금 센만큼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제품들이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아기와 엄마들을 이해해주고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완소스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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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롤러블랭킷*:*:*:

권경은

2009-10-17

★★★★★